[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판매서비스 만족도(SSQ)’와 ‘사후서비스(A/S) 만족도(CSQ)’ 2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7월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연례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해당 조사가 시작된 후 17년 연속으로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판매서비스 만족도는 영업사원으로부터 받는 전문적인 차량 설명 및 응대, 사후관리 등에 대한 고객들의 종합적인 평가 항목이다. 이를 통해 르노삼성의 영업 인재육성과 고객 사후관리 정책이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는 3년 연속 ‘A/S 만족도’ 1위 자리를 지켰다. A/S 만족도는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의 평가 항목으로 지난 17년간 르노삼성차는 총 14회 1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 보유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시스템과 서비스네트워크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그룹의 공인 기술자격 제도인 일반 수리 전문가(Cotech) 및 사고 수리 전문가(Cartech)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고급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최근 르노삼성 브랜드 차량 고객을 위한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삼성’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디지털 강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수한 영업 인재 육성과 AS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라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2년까지 중점과제인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를 위한 고객 만족과 품질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