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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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2시 27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 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검은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으면서 놀란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천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차량 및 인근 주민께서는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