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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후보는(가나다순) 강경숙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복지),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가수 리아(김재원),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박은정 전 성남지청장,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양소영 교육작가, 이숙윤 LG전자연구원,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정춘생 전 비서관 등 10명이다.
이밖에 결격 사유로 인해 사퇴하는 후보가 발생할 경우 예비 순번 격인 6명을 함께 선정했다. 여성은 배수진, 강미정, 김영옥과 남성은 이규원, 유대영, 남기업이다.
장 위원장은 “신청자 모두가 조국혁신당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할 능력을 갖춘 분들이었다”며 “특히 정치신인과 청년을 발굴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20인 후보는 당원 50%, 국민참여선거인단 50%의 투표를 통해 비례 순번이 정해진다. 비례 순번 투표는 오는 16~17일 이뤄지고, 18일 오후 9시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