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은 AI 피부분석 및 진단 솔루션 ‘아이미모’(AIMIMO)를 출시하고, K뷰티 시장 진출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피부관리 전문기업 뷰티플렉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라온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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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미모는 한 번의 촬영만으로 피부 상태를 빠르게 진단하고 분석해 최적화한 피부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AI 기반의 정밀 피부 분석 및 진단 솔루션이다.
아이미모는 9가지 유형의 피부 증상을 한번에 분석해내며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미세한 트러블까지 감지한다. 특히 예방과 유지에 민감한 20대부터 안티에이징 및 피부 힐링을 원하는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피부분석 및 진단 솔루션과 함께 증상별 관리가이드와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매장관리를 한번에 해결하는 등 맞춤형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열린 아이미모 론칭 행사에는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를 비롯해 뷰티플렉스 서승옥 대표 그리고 K뷰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미모 소개에 이어 기업 간 시너지, 인공지능과 융합한 K뷰티 사업의 전망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을 협의하고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라온피플과 협약을 체결한 뷰티플렉스는 피부관리 전문 기업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뷰티전문 프렌차이즈 ‘스파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매장에서 아이미모를 활용한 스킨케어부터 종합 뷰티케어까지 맞춤 솔루션을 통해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