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공항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공항종사자를 위로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밀레니엄홀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마지막 무대 이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하는 것이다.
또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청중에게 감동을 전하는 가수 펀치 등 국내 최정상급 예술가들이 출연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개항 21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많은 분들이 인천공항에서 치유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