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엠반도체의 SMC는 △전류 스위칭 역할을 하는 ‘Dual MOSFET’ △역 전압 감지 전류 스위칭 역할을 하는 ‘Single MOSFET’ △열을 감지하는 ‘Thermistor’ △이차적인 과충전을 감지하는 ‘Protection IC’ △이차 전류 스위칭 역할을 하는 ‘Single MOSFET’로 구성돼 다양하고 안전한 배터리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티엠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SMC는 국내외 메이저 기업들의 노트북용 배터리팩에 먼저 적용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중형 이차전지 배터리 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형 이차전지 배터리는 현재 태블릿 PC, 노트북, 무선 및 로봇 청소기, 전동 공구, 다양한 IoT 제품까지 시장을 확대하며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이번 SMC의 출시로 휴대폰, 웨어러블용 소형 배터리 보호회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중형 이차전지 배터리 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원셀(1Cell)용 소형 배터리 보호회로에 적용되는 Protection IC와 FET(Field effect transistor)를 하나의 칩으로 패키징한 POC(Protection One Chip)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보호회로 Package인 PMP(Protection Module Package)를 주력으로 글로벌 휴대폰 및 웨어러블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