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원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과정 내달 9일 개강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KG에듀원 교육그룹의 패스원평생교육원이 다음달 9일 사회복지사·보육교사·경영학학위취득 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월 9일 개강 반은 내낸에 첫 개강하는 교육과정이다. 사회복지사 과정의 경우 이번 개강 때 등록하면 10개월간 이론 완성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전날 8일까지만 가능하다. 수강신청과 이벤트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패스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스원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지난 12월 5일 개강 반은 학습자가 몰려 조기마감 된 바 있다”며 “미리 수강 신청해 인기과목을 사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교육과정은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와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은 이미 올해부터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8년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가차원의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직공무원 충원이 예상된다. 특히 사회복지사는 노인복지 영역을 넘어 △사회복지직공무원 △여성복지관 △미혼모·한부모 시설 △아동 청소년 복지기관 △기업복지재단 △전국 시·도 산하 복지재단 등으로 진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패스원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패스원평생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도가 생소한 학습자를 위해 1:1 학습플래너 담당제도와 안심학습설계, 편리한 모바일학습서비스(출석, 수강, 학습참여도점수획득, 성적확인) 등을 갖추고 있다”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경영학 과정별 다양한 장학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학습자의 수강료 부담을 확연히 줄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