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전 회장의 사실혼 부인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달 3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불려가 조사받는 과정에서 “골프장을 팔아서라도 허 전 회장이 미납한 벌금을 납부하겠다”는 뜻을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전남 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을 운영하는 에이치에이치 레저와 에이치에이치 개발 등의 등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허재호, 사망한 부인 재산 상속받아 24억 납부"
☞ 국세청, '황제노역' 허재호 뉴질랜드 재산 정밀 추적
☞ `황제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300억원 땅 등 재산 추적
☞ 檢,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황제노역` 중단..벌금 강제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