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3분쯤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은 민다나오 남부 사랑가니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이다. 이번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필리핀은 지난해 2월에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 다발지역으로 꼽힌다. 이는 필리핀이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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