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민주당 공관위, 서울 마포갑·동작을 등 5곳 전략 이관

현역 노웅래·이수진·김민철·양기대 의원 '컷오프'
  • 등록 2024-02-22 오후 3:19:25

    수정 2024-02-22 오후 3:58:1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2일 △서울 마포갑 △동작을 △경기 의정부을 △광명을 △충남 홍성예산 5개 선거구를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구 현역인 노웅래(마포갑)·이수진(동작을)· 김민철(의정부을)·양기대(광명을)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관위는 심사 후 전략 지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5곳에 대해 전략공관위로 이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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