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광통신·크로넥스, 28일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 등록 2015-12-22 오후 3:06:50

    수정 2015-12-22 오후 3:06:5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글로벌광통신과 크로넥스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28일부터 개시된다.

글로벌광통신은 옥내외용 케이블을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7억원, 19억8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5억8800만원으로 박인철 대표 외 4인이 지분 55.8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평가가격은 주당 2700원이며 IBK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인은 맡는다.

이날 함께 상장하는 크로넥스는 미니피그 등 생물종과 이종생체재료를 만들고 계약위탁연구사업(CRO) 등을 영위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0억3100만원, 영업이익 9800만원을 올렸다. 자본금은 현재 6억25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59.2%를 보유한 손영준 대표 외 2인이다. 평가가격은 주당 8000원이며 지정자문인은 하나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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