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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열량 부담을 줄였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다. 삼양사가 자체 효소 기술로 만들어 국내외 공급 중인 알룰로스 브랜드 ‘넥스위트’를 활용했다. 또 설탕뿐만 아니라 식용색소와 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보존료도 첨가하지 않았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큐원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달 중 전국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헬시플레저 열풍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열량 부담이 없는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를 개발했다”며 “업계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MZ 고객들의 입맛을 겨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