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너스 '도트', 금융위 사업재편 승인… "투자계약증권 준비"

  • 등록 2023-10-11 오후 2:21:47

    수정 2023-10-11 오후 2:21:4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알티너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도트(Dott)’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사업재편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도트는 연내 미술품 조각투자 분야에서의 사업을 재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사진=도트)
작년 11월 29일 금융위원회는 투자자 보호조치의 강화를 목표로 미술품 조각투자의 증권성 판단을 의결했다. 해당 결정으로 모든 조각투자사들이 신규 영업이 중단됐다.

도트는 이 결정에 따라 금융당국이 제시한 ‘신종증권사업관련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투자자 보호조치를 취해왔고, 금융감독원의 실사를 거쳐 사업재개를 위한 모든 요건을 충족했다.

결과적으로, 금융선물위원회의 최종 승인으로 도트는 미술품 조각투자의 금융위의 제재 면제를 받게 됐다. 도트는 빠르면 연내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한재희 알티너스 대표는 “앞으로도 도트는 금융당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금융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도트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에 투자하는 고객분들의 권리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금융당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STO 표준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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