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된 관동 응우옌(Dr. Quan Dong Nguyen) 박사는 혈관신생 안과질환 임상 전문가로 글로벌 대표적 안질환 치료제인 아일리아와 루센티스의 초기 임상과 FDA 허가에 참여했다. 미국 예일대 분자생물물리학 및 생화학 학사와 석사,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박사를 거쳤으며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조교수 및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안과질환 임상전문기관인 스탠포드 의과대학 산하 ‘바이어스 아이 인스티튜트(Byers Eye Institute)’에서 안과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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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의 PMC-403은 혈관내피세포의 TIE2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혁신신약(First in Class) 후보물질이다. 작년 미국시과학안과학회(ARVO 2021)에서 비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기존 신생혈관성 안과질환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안질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파멥신은 이번 영장류 독성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한국 식약처에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진산 대표는 “응우옌 교수는 황반부종, 신생혈관 연령 관련 황반변성(AMD) 및 안구 염증 질환과 관련된 많은 임상 시험에서 수석 연구원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응우옌 교수가 보유한 안과질환 임상 연구노하우는 파멥신의 안질환 치료제 개발을 성공으로 이끄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