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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목재제품의 사용을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제6회 목혼식과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 목재 관련 퀴즈를 풀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메인 행사인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이날 20쌍의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원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생활 속 목재이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