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일 대구 강정고령보 인근 죽곡취수장에서 성인 손 한 뼘 크기의 큰빗이끼벌레가 발견됐다고 6일 밝혔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측은 큰빗이끼벌레가 낙동강 수질오염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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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11종이 민물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정체수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청정수역에서도 간혹 발견되는 데 그래서 수질보다는 물살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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