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 대부분 소폭의 수익률 하락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는 3~5%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진투자증권 정명준 차장은 코리아써키드 7.84%, 테라젠이텍스 8.80% 상승에 힘입어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4.60%의 수익을 올려 눈에 띈다. 이로써 정명준 차장은 상위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수익률 1.68%를 반납하며 28.13%를 기록했다. 김선한 대리는 넥센타이어 3.45%를 비롯 크루셜텍, CJ E&M이 상승했으나 송원산업, 두산인프라코어, 참좋은레져의 하락으로 수익률이 하락했다. 하락한 종목은 모두 추가매수에 나섰으며, 넥센타이어는 신규편입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와 3위 하나대투증권 신봉제 차장은 당일 매매 없이 보유주가 하락하며 각각 1.92%, 1.01% 수익률 하락했다.
2위로 한 단계 올라선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보유주가 소폭 등락에 그치며, 지수 하락에도 누적수익률 0.02% 하락으로 선전했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와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역시 보유주 등락으로 각각 1.40%, 0.32% 수익률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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