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4’ 참가

AGM, EFB 등 배터리 제품 라인업 선봬
  • 등록 2024-11-05 오전 10:02:33

    수정 2024-11-05 오전 10:02:33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4’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AAPEX 2024 전시회 출품 예정인 리튬이온배터리(14.5Ah) 프로토타입.(사진=한국앤컴퍼니)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AAPEX’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행사로, 자동차 관리 협회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공급 업체 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글로벌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와 동시에 열려 유수 자동차 부품 공급사들의 최신 기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16년부터 ‘AAPEX’에 매회 참가해 회사의 납축전지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혁신 기술이 탑재된 ‘AGM’, ‘EFB’, ‘MF’ 등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도 ‘한국 AGM’ 배터리는 최신 스탑앤고(Idle Stop&Go) 시스템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저온 시동 성능과 급속 충전 회복 성능이 각각 110%, 175% 향상돼 국내 최고 수준의 시동 성능과 충전 효율을 제공하고 업계 최장인 2년, 4만㎞의 품질 보증을 통해 차량의 드라이빙 성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과의 소통 접점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시관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북미, 중남미 등 현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업계 관계자들과 배터리 산업 전반의 동향 및 전망에 관한 정보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17년 미국 판매 법인 설립에 이어 2020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글로벌 생산 기지를 생산하는 등 현지 세일즈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현재 고객 맞춤형 로컬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미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