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신호장애 임시 조치…운행 재개 중

오늘 오후 2시 7분쯤 2호선 성수지선 신호장애 발생
오후 2시41분 '성수역~용답역' 구간 양방향 운행 통제
서울교통공사, 오후 3시12분 임시조치로 운행 재개
  • 등록 2023-01-04 오후 3:21:55

    수정 2023-01-04 오후 3:21:55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호장애로 운행이 일시 중지됐던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성수역~용답역’ 구간이 임시 조치를 통해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공사)는 4일 오후 2시 7분쯤 2호선 성수지선에서 양방향 신호장애가 발생해 오후 2시 41분쯤부터 성수역~용답역 구간 열차 운행이 통제됐지만, 오후 3시 12분쯤 임시조치를 통해 운행재개 중이라고 밝혔다. ‘성수~신설동’ 방면 이용 고객은 성수역 3번 승강장을 이용해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공사는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 사고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호선 본선(순환선)과 신정지선 및 성수지선 나머지 구간 (신설동역~용답역 방면)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