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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공지유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예산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법인세 개편과 관련해 “(최고세율 인하에 대해) 초부자 감세 프레임에 두고 갈라치기 하는 접근 자체에 접근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벽을 느꼈고, 견해가 좁혀지지 않고 접점이 안되는 상황”이라며 “야당에서 반대하니 2년 정도 유예하는 중재안까지 냈는데 야당에서 거부해 접점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