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마켓은 진에어가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올 하반기 진마켓은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 사이 운항하는 국내외 총 26개 노선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에는 전체 좌석을 세 차례에 걸쳐 나눠 오픈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원활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차 오픈은 7월 5일, 2차 추가 좌석 오픈은 7월 8일, 3차 추가 좌석 오픈은 7월 11일이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5100원부터 △부산-제주 1만3100원부터 △청주-제주 1만7000원부터 판매된다.
진마켓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도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또 국제선 항공권을 낮은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는 릴레이 100원 역경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저 100원부터 최대 10만원 사이에서 100원 단위로 원하는 항공권의 가격을 입찰한 고객 중 단독으로 최저가를 입찰한 고객이 낙찰된다. 최종 낙찰 고객은 제출한 금액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