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0년째 이어진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 등록 2015-11-30 오후 2:23:32

    수정 2015-11-30 오후 2:23:32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 파리바게뜨는 3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시그니처점에서 ‘구세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청계천로 파리바게뜨 시그니처점에서 열린 구세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정기(뒷줄 가운데) 파리바게뜨 상무와 이수근(오른쪽) 한국구세군 사무총장. (사진=파리바게뜨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기 파리바게뜨 상무와 이수근 한국구세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 처음 구세군에 1호 성금을 기부한 이후 10년째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구세군 1호 성금이란 12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구세군의 연말 성금 모집 기간 맨 처음 구세군에 전달하는 성금을 의미한다.

파리바게뜨는 또 이날부터 연말까지 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인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과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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