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두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35% 하락한 792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21일 이후 1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오후 2시께는 52주 신저가인 781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달 5일에는 신세계건설 등과 함께 LH로부터 1935억원 규모의 손배소 소송을 당했다. 지난해 청라국제업무타운 건설출자자들이 LH를 상대로 낸 토지대 반환 및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맞소송으로 두산건설의 지분율은 11.14%다. 이에 대해 두산건설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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