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 삼성전자 사장, 엘살바도르 정부에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엘살바도르 외교부장관 접견
수원 박물관 초청해 견학도
  • 등록 2022-10-05 오후 2:38:19

    수정 2022-10-05 오후 2:38:1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한국을 찾은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와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오른쪽)이 4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 엘살바도르 외교부장관을 만나 미래 교육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삼성전자)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전날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 엘살바도르 외교부장관을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초청했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사 박물관이다.

티노코 장관은 이곳에서 근현대 전자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혁신 기술을 체험했다.

또 이 사장과 티노코 장관은 엘살바도르 청년들의 기술 역량 증진을 위한 미래 교육 분야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장은 이번 접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경쟁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오른쪽)이 4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 엘살바도르 외교부장관을 만나 미래 교육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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