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미도파 광화문빌딩서 6명 확진자 발생

  • 등록 2020-07-10 오후 2:14:17

    수정 2020-07-10 오후 2:14:1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롯데 미도파 광화문 빌딩에서 지난 6일 지표환자 확진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두 명이 6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8일 한 명, 9일 세 명이 추가됐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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