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94포인트, 0.33%내린 2085.69에 거래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FOMC이후 달러화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폭이 확대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92포인트(0.04%) 상승한 2만6191.2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5%, 0.53% 하락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97억원, 291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총 391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하락 종목이 우세하다. 의료정밀 업종이 4.37%로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고 의약품,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화학, 증권, 건설업, 은행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보험과 운수장비, 철강금속, 서비스업 등은 상승중이다.
개별종목으로는 롯데쇼핑(023530)이 실적 정상화 전망에 4.75%, GS(078930)가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며 2.82%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