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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난 5일 링컨GN그룹 및 고양시 사회적 기업 3개소, 현대 모터스튜디오와 ‘고양시 꿈의 버스’ 테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 꿈의 버스’는 장애인 가족의 나들이·여행 등 외부활동을 주제로 1일~1박 2일의 버스를 운행하는 복지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앞으로 진행될 테마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 ‘고양시 꿈의 버스’사업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사회적 가치구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사업의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들이 꿈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개발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장애인 가족이 행복한 꿈의 도시, 고양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