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시대]중기업계 "금리인하, 중기대출 금리 인하로 이어져야"

  • 등록 2015-03-12 오후 2:15:43

    수정 2015-03-12 오후 5:23:3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계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결정이 시중은행의 중소기업대출 금리 인하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논평을 통해 “금융통화위원회가 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한국은행의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가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비용감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리인하 결정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 경제가 새로운 회복국면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에서는 그간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자금조달 비용 감소효과를 체감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거셌다”며 “기준금리 인하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대출 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한은의 면밀한 점검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금리인하와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가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은 금통위와 한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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