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신공영(004960)은 7일 세종시1-3생활권 L3블록 ‘세종시한신휴플러스’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한마음 품질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해당현장 및 22개 타 현장 한신공영 임직원과 협력업체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아파트 단지 내·외부 조경시설 및 주변도로 청소를 했고, 마감재 시공상태, 시설물 성능검사 및 하자조사 등 다양한 점검활동이 이뤄졌다.
한신공영은 지난 1991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의 일환으로 자사가 시공하는 모든 아파트에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 참가자가 평면도와 각 가구별 확인 작업을 거쳐 현관에 자신의 소속과 서명을 남기는 ‘아파트 책임 실명제’가 특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세종한신휴플러스는 세종시에서 첫 현장으로 명품단지가 될 수 있도록 입주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1년 착공해 올해 12월 입주를 앞둔 세종시한신휴플러스는 총 696가구 규모 중형 단지다. 이 아파트는 정부세종청사에 인접했으며, 동쪽에는 근린공원, 서쪽에는 제천천을 낀 우수한 자연 환경이 특징이다. 현재 한신공영은 세종시에서 이 단지 외에도 1-3생활권 M8블록 세종시한신휴플러스 리버파크(955가구)와 1-2생활권 M2블록 세종시한신휴플러스 엘리트파크(687가구) 등 두 개 단지를 시공하고 있다. 또 1-4생활권 중심상업지역에는 421실 규모 오피스텔인 ‘한신휴시티’도 짓고 있다.
| △한신공영 임직원들이 7일 세종시에 짓고 있는 ‘세종시한신휴플러스’현장에서 ‘한마음 품질검사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단지 청소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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