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마이클 잭슨 주치의들 `무죄`

  • 등록 2010-07-30 오후 6:23:31

    수정 2010-07-30 오후 7:07:54

[이데일리TV 신욱 기자] 마이클 잭슨을 담당했던 주치의 7명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또 30년 후 2040년에 존 레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타임캡슐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그 밖의 간추린 소식들 월드리포트가 모아봤습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나기 앞서 치료를 담당했던 7명의 의사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美 LA 법원은 마이클잭슨의 살인 혐의를 받던 주치의 7명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는 여전히 살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록 그룹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을 기리기 위한 세 개의 타임캡슐이 만들어집니다.

존 레논 탄생 70주년을 맞아 미국 클리블랜드 락앤롤 명예의 전당에는 오는 9월 15일까지 존 레논의 비틀즈 이전 활동과 기념품들이 모아지고, 이들 물건들은 세 개의 타임캠슐에 나뉘어 봉인될 예정입니다.

이 타임캡슐은 오는 2040년 9월 존 레논 탄생 100년째 해에 개봉됩니다.

팬들은 오는 9월 15일까지 타임캡슐에 넣고 싶은 소원이나 음악 퍼포먼스, 예술 작품 등을 헌정할 수 있습니다.

미국 인기 배우이자 제작자인 마크 월버그가 29일 미국 LA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월버그는 지난 1990년대 초반에 마키 마크, 펑키 번치와 함께 한 앨범 `굿 바이브레이션스`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뒤 더크 디글러와 함께한 영화 `부기 나이트`에 출연해 배우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월버그는 지난 2006년 영화 `디파티드`로 오스카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데일리 신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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