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부터 장바구니 필수품까지"…이랜드 '창립 44주년 감사제'

6~12일, 20~26일 두 차례 진행
  • 등록 2024-11-05 오전 10:01:45

    수정 2024-11-05 오전 10:01:4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킴스클럽·이랜드글로벌 등 유통 계열사와 연합해 연중 최대 혜택을 내건 ‘이랜드 창립 44주년 감사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사제는 6~12일, 20~26일 두 차례에 걸쳐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42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사진=이랜드리테일)
패션 분야에서 이랜드글로벌이 전개하는 브랜드는 물론,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점포에 입점한 전체 패션 브랜드 80%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브랜드 460개가 특가 상품 1000여개를 선보인다.

플라스틱아일랜드와 클라비스는 5만 9000원대 패딩 점퍼를, 엘칸토는 7만 9000원대 방한 앵클 부츠를 각각 판매한다. 이랜드글로벌이 전개하는 NC베이직은 이번 가을·겨울(FW) 시즌 겉옷(아우터)으로 내놓은 ‘에어패턴’ 경량다운 베스트 2만 9900원, 기모 바지 1만 9900원 등에 판매한다. 미쏘(MIXXO), 스파오(SPAO) 키즈 등도 단독 상품을 준비한다.

가구·생활잡화 브랜드 모던하우스는 크리스마스 트리, 올인원 만들기 세트, 접시, 머그 등 크리스마스 상품과 가전, 가구, 인테리어 소품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랜드킴스클럽은 농수산축산, 가공식품 등 장바구니 필수품목 40여종을 내놓는다. 6~9일 요일별 한정 수량으로 대추 방울토마토, 국산콩 두부, 햇밤, 청도 홍시 등을 특가에 내놓는다.

창립 44주년 감사제인 만큼 키친 타올, 카놀라유, 간편식 등 생활필수품을 4400원에 판매하는 ‘4400원 균일가전’도 기획됐다. 또 이랜드킴스클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와 함께 경기도 소재의 중소기업을 통해 유통되는 상생 상품 5종도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은 통합 멤버십 ‘이멤버’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6일 단 하루 이멤버 애플리케이션(앱) 바코드로 포인트를 적립하면 포인트 4배를 준다. 패션관과 킴스클럽을 모두 이용해 일정금액 이상 결제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창립 44주년을 맞아 고객의 오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1월 최대 쇼핑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유통 3사가 협력해 구성한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이랜드 창립 44주년 감사제를 통해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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