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오한솔씨의 ‘여의도의 가을’과 김범주씨의 ‘임도 풀베기’ 등 2개 작품이 올해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사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30일 제2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 오한솔씨의 여의도의 가을 작품.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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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 부문 당선작은 대상 2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00점으로 모두 111점이 결정됐다. 심사는 전문가 사전·본심사를 거쳐 국민참여심사와 최종심사 순으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사진 부문 대상은 오한솔 씨의 ‘여의도의 가을(일반주제)’과 김범주 씨의 ‘임도 풀베기(정책주제)’ 작품이 수상했다. 그림 부문 최우수상은 하다율 씨의 ‘숨겨진 아름다움’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훈격별 상장과 상금을 오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또 오는 18일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는 ‘산의 날’ 기념 행사에선 대상자 시상을 진행한다.
| 김범주씨의 임도 풀베기 작품.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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