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와인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의 와인소매업 진출 모델 ‘와인스팟’이 1호점 오픈 5개월 만에 2호점을 오픈했다.
| (사진=금양인터내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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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팟 2호점’은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을지로4가역 지하철과 이어진 을지트윈타워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직장인이 많은 종로, 을지로 부근과 ‘힙지로’로 떠오른 을지로에 위치하여 직장인과 MZ세대를 겨냥했다. 1호점은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에 오픈했다.
와인스팟 2호점은 2~3만원 대의 가성비 좋은 와인부터 고가의 와인까지 다양한 종류의 와인 및 위스키, 브랜디 등 수입주류를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하여 구매 금액대별 경품 증정과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와인셀러, 리모아 캐빈 S 캐리어, 샴페인잔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와인애호가에게 사랑 받는 아이콘 와인 돈멜초와 ‘화이트 그랜지’라는 별칭의 펜폴즈 야타나 샤르도네, 모던 바롤로의 대표주자 미켈레 끼아를로의 바롤로, 기네스 레코드를 가진 프리미엄 아마로네 생산자 토마시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 특별히 바탑 스타일의 시음공간에서는 내방한 고객이 직접 좋아하는 와인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와인에 대해 관심 있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와인애호가 등 모두 참여 가능하며, 와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금양인터내셔날 와인스팟의 담당자는 “와인스팟은 컨비니언스 바틀샵 컨셉에 맞게 모든 소비자들이 와인을 더 쉽게 접근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이번 2호점은 시음공간을 제작하여 고객에게 직접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탐색하여, 궁극적으로 와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