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국가브랜드대상 8년 연속 수상

  • 등록 2019-04-04 오후 2:13:55

    수정 2019-04-04 오후 2:13:5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사람인HR(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2019 국가브랜드대상’ 취업전문포털 부문에서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1위에 오르며 8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한다. 사람인은 총합 74.66을 받아 경쟁사들을 제치고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를 론칭해 구직자가 공고를 찾고, 기업이 인재를 찾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먼저, 개인 회원을 위한 ‘사람인 추천’ 서비스는 구직자의 속성과 열람한 공고, 사이트 활동 정보를 다각도로 분석해 구직자가 관심가질만한 공고를 선제적으로 보여준다. 기업 고객 대상 ‘AI 지원자 분석’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공고 조건과 지원자 역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준다.

사람인은 그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발휘해 수준 높은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올해 초 오픈한 ‘큐레이션 채용관’은 경력 여부, 학력, 직종, 지역, 업종 등 구직자의 속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구직자 개인별로 관심 가질만한 테마와 공고를 모아서 보여준다. 사람인 홈페이지도 최근 개편을 통해 추천 채용공고를 메인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총망라했다. 사람인이 취업포털 최초로 자체 개발한 ‘사람인 인적성 검사’는 개인별 성향과 적성을 직관적으로 알려줘 구직자가 적합한 직무 및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응시할 수 있다.

김용환 사람인HR 대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분석 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적용에 박차를 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구인구직 플랫폼으로서 미스매치를 해소하며 국내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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