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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응태 BMW그룹 코리아 AS 총괄 상무는 9일 수원 BMW 서비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지난해 1500억원을 투자해 서비스 센터 10곳이 더 생겼다”며 “올해는 이보다 더 늘어난 2000억 투자해 서비스센터를 연말까지 79개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2000억원은 쇼룸, 서비스센터(워크베이 포함), 서비스인력 확충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사용된다. BMW코리아는 현재 BMW 50개와 미니 19개 등 총 69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는데 연말까지 이를 79개로 확대하면 1053개의 워크베이도 1200여개로 늘어난다. 이와함께 서비스 인력 역시 1800여명에서 연내 2000명 규모로 확대한다.
7월부터 오픈하는 온라인 정비 시스템은 누구라도 BMW 차량의 상태를 확인 할수 있도록해 외부 공업사의 정비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BMW는 일정의 비용을 받고 정비 매뉴얼, 작업범위, 진당 장비, 부품 정보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