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박병원·이현락 씨

11일 정기주총에서 신임이사 선임
  • 등록 2011-02-10 오후 3:55:29

    수정 2011-02-10 오후 3:55:2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병원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현락 경기일보 사장을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KT(030200)는 "이번에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들이 다양한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KT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는 데 큰 힘을 보탤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병원 후보는 재정경제부 차관과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한 거시경제 전문가다. KT는 박 후보가 급변하는 국내외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 KT가 필요한 조언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현락 후보는 과거 동아일보에서 35년간 경제부장, 편집국장, 주필, 편집인 등을 거친 언론인으로, 현재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전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KT는 이 후보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원활하게 소통해 고객만족과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후보는 KT의 사외이사인 고정석 일신창업투자 사장과 박준 서울대 법학과 교수가 임기만료에 의해 퇴임함에 따라 후보로 추천됐다. 오는 11일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이석채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3명과 새로운 사외이사 2명을 포함한 8명의 사외이사 체제가 유지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KT, 모바일결제 시장 주도권 노린다
☞KT, 비씨카드 최대주주 된다..35.83% 확보(상보)
☞KT, 비씨카드 최대주주 된다(1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