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53가지 유해물질 불검출 물티슈 출시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시그니처''
  • 등록 2024-10-31 오전 9:12:00

    수정 2024-10-31 오전 9:12: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솔제지(213500)가 기존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의 내부 원료를 전체적으로 새롭게 개선한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인증한 그린등급 원료만 사용해 제품을 만들었다. 제품은 살균보존제 성분(CMIT, MIT) 등 식약처 고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비롯한 53가지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특히, 물티슈에 포함되는 정제수도 기존 7단계에서 11단계로 세분화된 정수과정을 거쳤다. 또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실시한 민감성 피부 인체적용 테스트에서도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또한, 수분저장고로 알려진 블루아가베잎 추출물과 케이프알로에잎 추출물을 함유해 이중 보습효과를 더해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전 연령대가 안심하고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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