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임성희)은 김태현 행정부장이 중소병원 의료환경 개선 및 발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행정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부장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중소병원협회 제34차 정기총회 및 제1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김 부장은 지난 2009년 입사한 뒤 15년간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에 몸담으며 의료기관 인증 JCI국제인증 획득에 공헌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행정부장으로 파견돼 시립병원의 경영 및 행정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며 ▲2022년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 최우수 선정 ▲2022년·2023년 공공의료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 ▲2024년 1월 경기도 첫 치매안심병원 지정 등에 공헌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김태현 행정부장은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금의 역할과 소임에 더욱 충실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병원과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중소병원협회 제34차 정기총회 및 제1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대한중소병원협회 이성규 회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김태현 행정부장(2번째) 등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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