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이집트 도착…라파 검문소로 출발

  • 등록 2023-10-20 오후 8:37:25

    수정 2023-10-20 오후 8:37:2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전쟁을 하는 가운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에 도착했다고 이집트 국영 일간 알아흐람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국경 근처 들판에서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의 말을 듣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날 매체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엘 아리시 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곧바로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검문소로 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이집트 간 가자지구 구호품 반입 합의가 이뤄진 것과 관련해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두 나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구호품 반입에 합의했다.

그는 이튿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중동·유럽 국가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분쟁 사태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