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는 기존 반올림피자샵에서 반올림피자로 새롭게 브랜드명을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법인명 또한 주식회사 반올림식품에서 주식회사 반올림피자로 변경을 마쳤다.
| 반올림피자 ‘4랑해요 반올림피자’ 캠페인.(사진=반올림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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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반올림피자는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시그니처 메뉴인 ‘내맘대로 픽(PICK)’ 피자를 활용한 ‘4랑해요 반올림피자’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내맘대로PICK’ 피자는 반올림피자의 베스트 메뉴인 반올림 고구마, 치즈 후라이 피자를 포함한 총 25개 메뉴 중 4가지를 마음대로 골라 한 판에 담을 수 있는 제품이다. 도우 타입도 소보루, 치즈링, 크림치즈 등 7가지 중 소비자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으며, 추가할 수 있는 토핑까지 포함하면 17만7100가지의 조합이 가능하다. 2021년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피자 메뉴 중 판매량 톱3를 유지하고 있다.
반올림피자는 먼저 오는 29일부터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숫자 4를 마주할 때마다 반올림피자의 시그니처 메뉴인 내맘대로PICK을 떠올린다는 콘셉트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담았다. 회사 탕비실에서 전자레인지 타이머에 나타난 ‘4:44’ 표시를 볼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4층 버튼을 누를 때 등 숫자 4만 보면 자동으로 피자를 떠올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 기간 내 지하철 2호선 랩핑 및 내부 광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유튜브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전국 주요 스팟에서는 광고 포스터와 함께 특별 제작한 스티커도 배포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4랑해요 반올림’ 캠페인을 열고 인증샷 이벤트, 이벤트 소문내기, 이모지 퀴즈 등도 진행된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새로운 이름,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반올림피자는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피자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산 토종 피자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