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운영하는 와인나라는 전라남도 고흥군과 도농교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아영FBC가 운영하는 ‘무드서울’에서 열린 와인나라와 전라남도 고흥군의 도농교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권휴(오른쪽) 와인나라 대표와 송귀근 고흥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영F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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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진행한 이번 와인나라와 고흥군의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 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도농교류 △지자체 로컬푸드의 세계화 △관광교류 △식문화 개발 홍보 △마케팅 △유통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양측은 정기적인 협력과 실천을 위해 핫라인을 만들어 운영한다. 와인나라는 고흥산 농수축특산물 및 가공품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지속적인 식재료 사용, 상품 브랜딩, 및 커머스·콘텐츠 개발 등 미디어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 고흥군은 산지 농수축특산물 및 가공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의 성공을 위해 와인나라의 홍보 마케팅의 적극 참여한다.
이권휴 와인나라 대표는 “와인나라가 운영 중인 ‘무드서울’과 ‘사브서울’의 대표 메뉴로 품질 좋기로 유명한 고흥군의 식재료를 매일 직송받아 방문객들께 선보이며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기업과 지자체 간의 성공적인 ESG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