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의 기조 강연, 요즈마그룹코리아의 중견기업 상생펀드 투자 설명, 우수 스타트업의 IR 피칭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의 경륜과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재편, 신사업 진출 등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IR 피칭에서는 센서ㆍ모듈 전문 아고스비전, 여행 모빌리티서비스 플랫폼 전문 플래틱스, 자동차손해보험 솔루션 전문 카비, 라이다 센서 전문 시그봇, 드론 물류 솔루션 전문 니나노컴퍼니, 레이더 센서 전문 비트센싱, AIㆍ빅데이터 기반 모빌리티플랫폼 전문 네이처모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전문 트위니 등 8개 스타트업이 모빌리티 분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김태완 산업부 중견기업혁신과장은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협력과 혁신의 플랫폼’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