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5년 한해 현대홈쇼핑, 네이처퓨어코리아 등 총 18개 업체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 자격을 취득해 회원사가 총 185곳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신규 가입한 회원사는 현대홈쇼핑, 네이처퓨어코리아, 그린스토어, ㈜디와이내츄럴, ㈜로제트, 메이준생활건강, 메타포뮬러, 미코, 비엔케어, 알진인터내셔날, 애터미, 엘브리지, 자미원, 코웨이, 한국생활건강, 한국전통의학연구소, 한풍네이처팜, 해피엔자임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회원사로 가입하면 △관련 법률에 대한 의견개진 △각종 건강기능식품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설명회 등)와 주요사업 참여 △관련 법령과 고시, 국내외 시장동향 등 각종 정보 수시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준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수출도 크게 확대돼 협회 회원사도 매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 역량을 확충하고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수입?판매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정책팀(031-628-23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