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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과천시가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2023년 첫 전체회의를 9일 개최했다.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자문위)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올해 새로 위촉된 과천 미래100년 자문위원회 위원, 간부급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자문위는 행정, 교육문화, 경제복지, 도시건설, 녹지환경 등 5개 분과 12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올해 각 분과 활동 활성화를 통해 과천시 공약사업 및 주요업무 추진에 따른 피드백 활동과 더불어 과천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계획 이슈 등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2023년 과천시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과천은 개발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때에 미래100년 자문위원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면서 “과천의 발전을 위해 위원 여러분께서 혜안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