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그룹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소년소녀가장 대상 자전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JW중외제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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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JW그룹이 사회공헌조직인 ‘사회공헌 커미티’를 신설하고 첫 나눔행사를 열었다.
JW그룹은
JW중외제약(001060), JW신약 등 신입사원 40여명과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소년소녀가장 30명과 함께 자전거 조립, 퀴즈 이벤트 등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JW그룹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내 ‘사회공헌 커미티’를 신설했다”며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하던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다듬고 그룹 차원 활동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W그룹은 참 인술을 실천하는 의료인을 발굴하는 ‘성천상’ 시상을 비롯해 장애인 메세나 사업, 학술·장학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신입사원들이 만든 자전거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한다.
JW그룹 관계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경영이념을 공유하는 한편, 소년소녀가장들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공유가치경영을 실천해온 회사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한 대내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