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품은 호텔..‘리베라 베리움’ 홍보관 23일 개관

  • 등록 2016-09-23 오후 5:28:33

    수정 2016-09-23 오후 5:28:3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시행사 성일개발은 호텔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리베라 베리움’의 홍보관을 23일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리베라 베리움은 인천 영종도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7.8㎞ 씨사이드파크 초입인 인천 중구 중산동 1873-20번지에 들어선다. 호텔과 오피스텔의 구성으로 대지면적 1712.70㎡, 연면적 2만2682.42㎡으로 지하 4층~지상 25층의 규모로 국내 최초 성형메디컬이 결합된 비즈니스호텔 220실과 오피스텔 262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리베라 베리움’ 호텔 이미지
리베라 베리움 호텔은 전 객실 테라스타입으로 전면뷰 씨사이드파크 조망권을 확보해 파노라마 오션뷰를 제공한다. 공간 곳곳에 실용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내년 개장예정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효과로 연간 공항이용객 1800만명 증가 및 총 이용객 6200만명의 예비 수요로 많은 호텔 이용객을 확보하고, 파라다이스카지노, 리포&시저스 카지노, 인스파이어 카지노 복합 리조트 등 순차적인 카지노 개장 효과로 아시아 대표 호텔로 성장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일본 성형관광객을 겨냥한 호텔 내 종합성형클리닉 입점으로 수익성을 강화했다. 단지 내 2층에 이지앤 성형외과와 부속병원이 입점한다.

실용적 맞춤공간으로 설계해 공간의 실용성이 돋보이는 오피스텔은 전실 4.2m의 층고타입으로 개방감을 높였고, 입주자에게 인테리어의 다양성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과 오피스텔 거주자의 동선을 분리하여, 양쪽 이용객 모두를 배려했다.

도보 거리에 진로마트를 비롯해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상가들로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으며, 인근에 롯데마트가 있다.

공항고속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6분이 걸리며,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통해 수도권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2017년 영종도 강릉간 KTX가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68분이면 평창에 다다르며, 1시간 20분이면 강릉까지 이동이 가능해진다.

홍보관은 합정역 6번출구(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4-4) 인근에 있다. 시공은 태원건설산업이며, 준공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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