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성종 PD]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4가 235일대에 금호1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서울숲 푸르지오2차’를 분양중이다.
금호14구역은 금호동4가 235 일대 2만8182㎡를 재개발해 지하 1층, 지상 9~15층 12개동 707가구(임대 1동, 121가구 포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되며 조합원 분양분과 임대를 제외한 2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114㎡다.
분양관계자는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과, 강변북로 두무개길 성수대교 동호대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강북ㆍ강남 등 서울시내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 지하철 옥수역(1ㆍ3호선)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한남대교를 이용하며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단지 인근에 옥수ㆍ옥정ㆍ금옥초, 광희ㆍ옥정ㆍ무학중, 무학여고ㆍ성수고 등 이 있으며, 성수동 이마트, CGV, 왕십리 민자역사,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금호4가동 주민센터와 성동구청도 인근에 있다.
경사지를 이용해 아파트를 개발한 만큼 20m 경사 차를 극복하기 위해 데크설계를 활용했다. 단지 내 경사 차를 최소화하고 지상주차를 모두 없앤 것도 특징이다.
한강변을 따라 금호8구역(금호동 푸르지오, 1,689가구)과 금호11구역(서울숲 푸르지오, 888가구)이 경계를 맞대고 있어 총 3,300여 가구에 이르는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분양문의 02)539-5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