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 강릉·라스베이거스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선보인다

  • 등록 2024-11-04 오후 2:58:59

    수정 2024-11-04 오후 2:58:59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를 강원도 강릉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에서 각각 이달 12일과 19일 개막한다. 문화유산과 무형유산, 궁궐 전각들의 아름다움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이음을 위한 공유’를 관람할 수 있다.

‘이음을 위한 공유’는 국가유산을 보다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디지털화된 데이터인 ‘국가유산 3D 애셋’을 활용해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디스트릭트’(dstrict)와 함께 제작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빛이 만든 선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문화유산과 미디어아트의 융합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개막 후 1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빛으로 물든 라스베이거스의 전경을 보여주는 ‘라이트 오브 라스베이거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