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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은 약 190㎡로, 최대 19명의 영유아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의 명소인 호암산을 형상화한 종합 놀이터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양한 놀이시설은 영유아의 신체 발달을 높이고, 성취감을 길러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영아 전용 놀이공간인 ‘상상놀이터’에는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가 갖춰졌다. 이외에도 모래 놀이터, 낚시 놀이터 등 부모와 함께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면적은 약 180㎡로, 최대 18명의 영유아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놀이시설인 트램폴린, 플레이짐 외에도 편백나무존, 블록놀이존, 체험 프로그램존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1호점과 2호점이 금천구 내 처음 개소된 시설인 만큼,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한 후 2024년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 금천구 1호점, 2호점 개소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계속해서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