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큐리언트, 美하버드대·콜로라도대와 뇌종양 공동 연구에 ↑

  • 등록 2024-09-12 오후 2:08:03

    수정 2024-09-12 오후 2:08:0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큐리언트(115180)가 강세를 보인다.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 주립의대 연구진과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뇌종양 등 효능 검증 목적의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6분 현재 큐리언트는 전 거래일보다 10.08%(400원) 오른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큐리언트는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 주립의대 연구진과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뇌종양 등 효능 검증 목적의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큐리언트는 뇌종양 분야에서 선행연구 결과를 확보 중인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 주립의대와 각각 1차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901은 이미 안전성 및 다른 암종에서의 효능이 검증되고 있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바로 뇌종양 임상에 진입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신약 후보물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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